
아이큐어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최영권 회장이 자진 사임했으며 자회사 직위도 내려 놓을 것으로 확인. 대표이사 재직 당시 약 17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 등으로 검찰에 기소됐기 때문. 5일 아이큐어는 입장문을 통해 "최 회장의 특경법상 배임 및 횡령 혐의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 기소 및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고 설명.
회사에 따르면 최영권 회장은 아이큐어 제2·3회차 전환사채(CB) 콜옵션을 당시 주가와 전환가격 대비 낮은 가격에 양수, 약 165억원 규모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여기에 퇴직금 중간정산 명목으로 법률상 근거 없이 약 5억6500만원을 수령한 혐의도 추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기소. 더불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
아이큐어는 "현재 상황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회사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경영 투명성과 기업지배구조를 전면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대주주 지분 소유와 경영을 철저히 분리해 독립적인 경영체계를 확립하겠다"고 강조. 이어 "회사에 끼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최 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
아이큐어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최영권 회장이 자진 사임했으며 자회사 직위도 내려 놓을 것으로 확인. 대표이사 재직 당시 약 17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 등으로 검찰에 . 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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