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과 메이요클리닉
2019.07.07 17:5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명지병원은 규모상 대형병원으로 구분하기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한국형 메이요클리닉’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워 앞으로 추이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 실제로 지난 2018년 6월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계약을 체결한 유일한 한국 파트너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


최근 개원 10주년을 맞은 명지병원이 던진 화두는 역시 메이요클리닉. 이왕준 이사장이 신임 김진구 병원장을 초빙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로 미래 10년의 목표이기도 한 부분. 실제로 이왕준 이사장은 “메이요클리닉과의 협업 등을 통해 임상능력을 키울 것이다. 여기에 바이오 연구개발에도 집중해 세계적인 신약 및 치료제 개발도 할 것이다.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통해 가장 혁신적인 글로벌 통합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4차 병원혁명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천명.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Gianrico Farrugia 대표 겸 CEO는 "메이요 클리닉과 손잡은 지 1년 만에 e컨설트와 e튜머보드 등을 통한 진료는 물론 연구와 병원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연대와 협력을 이루어 가고 있다. 한국의 환자들이 멀리 미국까지 오지 않고도 미국 최고 메이요 클리닉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글로벌 혁신“이라고 주장.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