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백진기)은 25일 당뇨병 관리가 필요한 취약층 어르신을 위해 혈당측정기 400개와 스트랩 4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당당발걸음) 캠페인’ 일환으로 이뤄졌다.
당뇨발 관련 퀴즈 맞추기, 당뇨발 예방을 위한 걷기 좋은 길 추천, 환우에게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으로 구성됐던 이벤트에는 일반인 2361명이 참여했다.
기부 물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진 회장은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환우들이 당뇨병을 극복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