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플랫폼 활용 의료 인공지능(AI) 실습교육
딥노이드,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로운 교수 참여
2023.03.06 10:57 댓글쓰기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활용한 의료 AI 진단 실습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로운 교수가 무릎 골관절염과 척추 압박골절 진단모델을 예로 들며 강연을 펼쳤다.


딥파이는 마우스 클릭으로 사용자가 데이터만 업로드하면 각 모듈화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데이터 전처리와 AI 학습, 임상검증 등 모듈화된 블록을 조합해서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날 학생들은 코딩이나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골관절염과 척추 압박골절 AI 진단모델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실습했다. 


최우식 대표는 "딥파이는 전문지식이 전혀 없어도 의료인이 직접 AI를 이용한 의료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고 말했다.


이어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가 의료 현장에서 주춧돌이 돼 현장중심 의료 AI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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