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노사, 헌혈캠페인 진행
직원 140명 참여···"코로나19로 혈액수급 부족 해소 기여"
2023.03.17 14:51 댓글쓰기

건국대병원은 최근 노사공동 헌혈 캠페인을 이틀동안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140명이 참여하고 96명이 헌혈했다. 

 

건국대병원 노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혈액 수급이 부족할 때마다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번째다.


유광하 건국대병원 병원장은 “혈액 수급은 환자 안전과 건강에 필수적”이라며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헌혈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주동 건국대병원 노조위원장은 “생명을 다루는 병원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는 헌혈에 노사가 뜻을 달리할 수 없다. 기꺼이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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