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최근 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병원약사회는 매년 2월 중 역대 회장단, 고문, 평생회원, 병원약사동우회 회원 등을 초청해 신년하례회를 열고, 병원약사회 회무보고 겸 발전방향에 대한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 행사는 지난 3년 간 코로나19로 중단됐지만 올해 홈커밍데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병원약사회 설립과 발전, 확장에 기여한 선배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 현 집행부에서는 김정태 회장을 비롯해 남궁형욱 수석부회장, 김영주 상근부회장, 병원약학교육연구원 민명숙 원장 등 임원들이 함께했다.
김정태 회장은 “병원약사회가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13분의 역대 회장님과 선배님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궁형욱 수석부회장도 “선배들의 뜻을 잘 이어받아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여는 비상하는 병원약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집행부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