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병·의원 인테리어 사업 강화를 위해 감염관리 전문기업 엠디세이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엠디세이프는 병원 감염관리 전문기업이다. 멸균 프로세스에 따른 병원 중앙공급실 구축, 감염관리 컨설팅, 감염관리 전문 장비 및 용품을 개발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감염관리 컨설팅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또 소독실 가구를 특화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엠디세이프와 협력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엠디세이프 감염관리 노하우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인테리어에 반영해서 환자와 의료진에게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테리어사업본부를 중심으로 내부직원 감염관리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