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자신의 전문성을 지나치게 과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사들 창업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성만큼 유연성도 갖춰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
4월 26일 카카오벤처스가 주재한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에서 의사 출신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상무는 "창업을 준비하는 의사에게 전문성은 물론 유연한 사고도 필요하다"고 강조.
김 상무는 "다양한 분야가 협업해야 하는 창업은 전문성만으로는 부족하다. 본인 전문성을 지나치게 너무 과신하지 않고 여러 조언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사고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