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산소치료기 제조사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대표 윤석호)는 "지난 7월 5일 원주 기업도시 내 신공장 완공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벡스는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으로 2013년 6월 인증을 받았으며, 같은 해 6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원주 기업도시 내)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입주, 의료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이벡스는 고압산소챔버 제조사로 최근 새로운 고령화 사회 웰빙 트렌드인 '건강하게 노화를 맞이하자'에서 착안해 홈 헬스케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고압의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민간·군 의료분야 및 일반 가정에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고압산소 치료요법 솔루션을 제공해나가고 있다.
아이벡스는 현재 서울아산병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경기도 성남의료원, 창원한마음병원 등에 고압산소 챔버를 납품하고 있으며,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도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윤석호 대표는 "신공장 완공을 통해 우리 기술력과 브랜드를 더욱 향상시키고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늘과 같은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