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서울대교구청에서 진행된 바보의나눔 기부금 전달식에는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 우창원 바보의나눔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금 2억 원과 50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및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류기성 대표는 "기부액이 약소해서 송구하지만 올해 역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나눔이나마 베풀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동제약은 26일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이사,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현금 1억8000만 원을 비롯해 50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및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김경훈 대표는 "지난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에 이어 올해도 소액이나마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한 여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내년 한 해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