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대표 윤강준)은 "정형외과 양규현 원장이 지난 33년간 후학 양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인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규현 원장은 2023년 11월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에 합류, 골절 외상 및 골다공증 관련 부문 전문진료를 보고 있다. 이에 더해 금속정을 활용한 사지 골절 치료에 대한 강연과 논문 발표 등 연구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양규현 원장은 "의사이자 후배들을 키워내는 교육자로서 학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의미 있는 훈장을 받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상을 전공으로 하는 정형외과 의사로서 환자들의 건강한 회복과 의료계 성장을 위해 꾸준히 보람된 의술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