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 상반기 사별가족모임 개최
유가족 위한 추모행사로 마음 나누기 담화 등 진행
2025.08.04 16:12 댓글쓰기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원장 김대식)은 지난달 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서 상반기 사별가족모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에서 임종한 환자들의 유가족을 초청해 고인을 추모하고, 서로의 슬픔을 나누며 위로와 회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함께 나눠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마음 나누기 담화 시간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지지했다. 이어 원예치료 전문 강사 치유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도왔다.


김대식 천안의료원장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고 일상으로 복귀한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사별 아픔을 겪은 분들이 슬픔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실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의료원은 지난 2016년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8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식 지정받아 천안·아산 지역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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