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열 서울아산 암병원장 "AI는 결국 데이터戰"
2025.09.03 08:19 댓글쓰기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인공지능(AI)을 암 치료 현장에 접목하며 맞춤의료 프로그램 강화를 추진. 송시열 암병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암병원 입장에서 보면 AI는 결국 데이터 싸움"이라며 유전체 변형과 디지털 병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치료 전략을 설명.


서울아산병원은 10년 전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체 변이 데이터를 축적해왔으며 병리 슬라이드를 전면 디지털화, 방대한 임상 정보를 확보한 상황. 송 원장은 "유전체와 병리 데이터를 이용해 AI가 환자 특성을 빠르게 추출·분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사람이 일일이 해내기 어려운 과정을 AI가 대신 수행, 이전보다 훨씬 정밀하고 신속한 맞춤치료를 구현코자 한다"고 소개.


특히 항암제를 비롯해 면역치료제, 표적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있어 AI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 송 원장은 "궁극적으로는 환자에게 걸리는 진료 시간을 줄이면서 치료 성과는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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