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일반의가 개원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176곳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신고된 진료과목은 피부과였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반의 신규개설 의원급 의료기관' 신고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7월 기준) 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 수는 총 176개다.
진료과목 신고 수는 421건으로 의료기관 1곳이 평균 2.4개 진료과목을 보겠다고 신고한 것이다.
진료과목 신고현황을 보면, 피부과가 단연 가장 많았다. 2022년 151개, 2023년 146개, 2024년 246개에 이어 금년 7월 146개를 기록했다.
피부과에 이어 성형외과 49개, 가정의학과 42개, 내과 33개, 정형외과 30개, 마취통증의학과 21개, 소아청소년과 19개, 이비인후과 12개, 외과 13개, 재활의학과 11개, 신경외과 10개 등으로 나타났다.
176개 의원 중 72곳이 서울에 문을 열었다. 특히 강남구에 28개가 생겼고 서초구에는 10개, 중구에 5개 등이 생겨 신규개설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경기도가 39개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 12개, 인천 12개, 경남 6개, 대전 5개, 전남 5개, 울산 5개, 대구 3개, 전북 3개, 광주 3개 등으로 나타났다. 세종에는 새로 생긴 일반의 의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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