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공공의대법 신속 처리" 촉구
"지역 필수의료 강화 실효성 제고 적기, 국회 적극 나서야" 2024-04-19 05:05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의대 정원 사태에서 국회 역할을 지적하고, 공공의대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10년간 여야가 약속한 공공의대 신설 적기로 지역 필수의료 강화 실효성을 높이려면 국회가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18일 경실련은 "국회는 적정한 지역과 진료과에 근무할 공공의사를 양성하는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법을 남은 회기 내 여‧야 협치로 처리해야 한다. 그것이 총선 민심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밝혔다.의대 증원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담론을 잡아먹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 의료대란 장기화에 대한 국민 불안과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공공의대 신설, 여야 입법 약속지켜야"경실련에 따르면 공공의대법은 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