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제도 내에서 병원약사 전문업무 자리매김”
한국병원약사회 “병동전담약사 법제화 지속 추진·병원의학회 참여 검토”
2026.02.26 05:46 댓글쓰기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가 “법과 제도 내에서 병원약사 전문업무를 자리매김하겠다”고 올해 회무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의정사태 당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 사업 및 전공의 공백에서 비롯된 대안이자 새로운 병원약사 역할인 ‘병동전담약사’ 법제화를 위해 대한병원의학회 참여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병원약사회는 2월 25일 온라인으로 2026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202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경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8대 집행부 성과를 회고했다.  병원약사회 정책 사업은 2개 상설조직과 5개 TF를 중심으로 추진돼 왔다.


전문약사운영단,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를 비롯해 ▲병동전담약사 TF ▲병원급 의료기관 약사 정원 기준 개정 TF ▲병원약제수가 개선 TF ▲병원약사 미래 비전 TF ▲다제약물관리사업 병원모형 활성화 TF 등이다. 


정 회장은 “올해 역시 회무 연속성을 유지하며 진행 중인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병원약사회가 선정한 약제수가 개선 관련 4대 중점 과제는 마약류 관리, 고위험의약품 관리, 병원약제부 24시간 운영, 중환자 약물치료 관리 항목 등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마련한 근거자료를 기반으로 대한병원협회 간담회를 비롯해 유관단체, 정부기관, 국회 등 협조를 받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병동전담약사 법제화 지속 추진을 위해 타 직역과의 협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병동전담약사 업무 범위 법제화를 위해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및 수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및 수가, 중환자실 전담의 수가 가산 등 관련 법령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합법적인 업무 범위와 적정 전문 인력 및 배치 기준을 제안하고 1일당 업무량 분석 및 소요 시간에 따른 필요인력을 산출해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병원약사회 측은 “보건복지부, 대한약사회, 대한병원협회, 중환자학회, 한국전문간호사협회 등과 협력하고 입원전담전문의와 전문간호사들로 구성된 새로운 학술단체인 대한병원의학회 참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약사인력 외부용역연구 금년 8월 종료…“법안 발의 이어지도록 최선”


이밖에 올해 주력사업으로는 ‘환자안전·질향상 관련 사업’, ‘의료기관 약사정원 기준 개정 추진’을 선정했다.


환자안전·질(質) 향상 관련 사업을 통해 병원별 활동 주제를 공유하고, 우수개선사례에 대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약사정원 기준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에 ‘의료기관 근무약사 인력 기준 합리화 방안 연구’라는 외부용역연구를 맡긴 상태다. 이 연구는 올해 8월 종료된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토론회, 정치권 및 정부 등과 긴밀히 협의해 법안 발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경주 회장은 “올해는 특히 보건사회연구원이 수행 중인 인력기준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약사 정원 기준 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법과 제도 안에서 병원약사 전문업무가 정확히 자리매김하고 그 가치가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 국회, 관련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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