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테오젠 최대주주 일가의 잇따른 지분 매각을 둘러싸고 주주 반발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 2대주주인 스마트앤그로스 형인우 대표는 최근 알테오젠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의 주식 매도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23일 제출된 알테오젠 사업보고서 주주 현황에는 최대주주 박순재 대표 자녀인 박수민씨 주식 매도 사실이 ‘기중매도’라는 간략한 문구로만 기재됐다.
이에 대해 형 대표는 “매도 시점 및 수량, 평균 단가, 매도 사유 등 구체적인 정보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해당 내용과 관련해 회사 IR팀에 세부 정보를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형 대표는 최대주주 및 경영진의 주식 매수는 내부자 정보 이용 우려로 엄격히 제한되는 반면 특수관계인 주식 매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대하게 다뤄지는 점을 문제 삼았다.
특히 오너 측이 가족의 매도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는 설명이 나올 경우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주장이다.
앞서 알테오젠 최대주주 박순재 의장 배우자인 정혜신 박사가 2024년 3월 약 3164억 원 규모 주식을 매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녀 주식 매도(약 60억~80억 원 규모)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형 대표는 오는 3월 31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환원 정책 변경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을 배당 대상에서 제외하고 일반 주주에게 더 많은 배당이 돌아가도록 하는 차등배당 또는 해당 배당 재원을 활용한 자사주 매입·소각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최대주주 일가의 연이은 지분 매각과 이에 대한 공시 방식이 주주 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향후 주주총회에서 관련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회사 측은 박수민씨 주식 매도와 관련해 “2025년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진행된 사항이며, 당시 분기보고서와 반기보고서에 이미 기재된 내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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