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르디스, 고혈압환자 5000만명에 처방'
베링거 '트윈스타 패밀리와 함께 다양한 치료 옵션 제공'
2013.11.20 12:06 댓글쓰기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 치료제 미카르디스(성분 텔미사르탄)가 세계 5000만 환자 처방 기록을 세웠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24시간 혈압 조절 효과를 증명하게 됐다.

 

앞서 미카르디스는 대규모 임상 'ONTARGET' 연구를 통해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출 뿐 아니라 심근경색, 뇌졸중 등 광범위한 심혈관 질환 보호 효과를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세계에서 미카르디스를 처방받은 심혈관계 고위험 환자 5명 중 1명꼴로 질환율을 감소시켰다.

 

2010년에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제 차단제(ARB) 계열 고혈압 약 중 최초로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 감소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천처로 부터 적응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영국 일반임상의 사라 자르비스(Sarah Jarvis) 박사는 "미카르디스가 풍부한 경험을 확보했다는 것은 제품이 실제 임상에서 고혈압 환자에게 매우 유익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임상의들은 미카르디스를 통해 고혈압 치료를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혈압 치료 지침에서는 고혈압 조절을 위해 병용요법도 권고되는 가운데 베링거는 복합제 미카르디스플러스(성분 텔미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와 트윈스타(텔미사르탄+암로디핀)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베링거인겔하임 의약품 수석부사장 클라우스 두기 교수는 "이번 5000만 환자-년수 처방 돌파는 미카르디스를 포함해서 텔미사르탄 패밀리 제품들이 광범위한 고혈압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제공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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