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분리 배양 논문 국내 최초 발표
서울대병원 박완범·오명돈 교수팀, 대한의학회 학술지 게재 2020-02-19 11:02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코로나19 분리 배양 논문이 국내 최초로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오명돈 교수 연구팀은 중국 우한에서 국내 입국 후 확진된 환자로부터 분리된 ‘코로나19’의 분리 배양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19일 발간된 대한의학회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온라인 판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바이러스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자현미경 사진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공동연구진인 마크로젠은 분리한 바이러스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