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 박성민·임장배 ‘2파전’
이달 25일 정총서 판가름, 부의장 후보 5인·감사 후보 7인 경합 2021-04-06 05:10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제30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후보 선거가 박성민 후보와 임장배 후보 등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또 부의장 후보로는 5명, 감사 후보로는 7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대의원회 의장 등은 오는 4월 25일 제73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5일 의협 대의원회에 따르면 제30대 대의원회 의장 후보로 박성민 후보와 임장배 후보(가나다 순)로 압축됐다.
1958년생인 박성민 후보는 지난 1983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부터 동서자애신경외과내과연합의원을 운영했다. 대구시 달서구의사회장, 대구의사회 부회장, 지난 2015년에는 제12대 대구시의사회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