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인공지능(AI) 판독 정확도 높인다'
폐암 포함 4대 흉부질환 '인공지능 보조진단 시스템' 완성 2019-04-01 11:18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박창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주요 흉부 4대질환 모두를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 보조진단 시스템이 완성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 효과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 게재됐다.
흉부 4대 질환에는 폐암, 폐결핵, 폐렴, 기흉이 포함된다. 세계적으로 발병 빈도와 사망률이 높아 정확한 진단을 통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박 교수팀은 이번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을 위해 4대 흉부질환 X선 영상자료가 포함 된 총 9만8,621건의 흉부 X선 영상자료 결과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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