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5
  • 12.07
  • 일요일
뉴스
행정/법률의원/병원학술/학회의대/전공의제약‧바이오의료기기/IT간호치과약국/유통월드뉴스한방e-談
금주의 검색어
  • 1 전공의 복귀
  • 2 포괄 2차병원 지원사업
  • 3 PA간호사
  • 4 의대교육
  • 5 응급의료
  • 6 필수의료
  • 7 의료법 개정안
  • 8 헬스케어 포럼
  • 9 수련협의체
  • 10 병상총량제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 국정감사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사고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메디 Hospital
    • 지역병원
    • 중소병원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 지침·기준·평가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 에버엑스, '2025 亞 주목 100대 기업' 선정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2025-08-27 20:00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아시아판이 발표한 ‘2025 아시아에서 주목할 100대 기업(100 to Watch)’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포브스 아시아 ‘100 to Watch’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권위 있는 명단이다. 올해는 핀테크, 인공지능, 지속가능성,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 기업은 에버엑스가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대표주자로 포함됐다.에버엑스는 AI 기반 자세 추정 및 동작 분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근골격계 재활운동 솔루션 ▲의료기관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디지털 치료기기(DTx) 등을 상용화하고 ..
    • 정신과 전문의 82% "진단서 불만 수정 요구 경험"
      의사회 설문조사…"환자·보호자들 민감, 발행 때 스트레스 받아 업무 지장" 2025-08-27 19:47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0명 중 8명은 '진단서 혹은 소견서 작성 시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관련 내용에 대한 수정을 요구받은 바 있다'며 고충을 호소했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최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총285명을 대상으로 진단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2월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당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부실한 소견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이 같은 논란을 개선코자 내부 의견을 취합하기 위해 진행됐다.의사회가 회원들에게 진단서 작성 시 어려움이 무엇인지 질의하자, 81.5% 회원들은 '환자 및 보호자가 진단서 내용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그 내용 수정을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응답했다. '환자나 보호자 요구로 인해 진..
    • 초음파로 난소암 크기·수술 난이도 등 예측
      분당서울대병원 김기동 교수팀 "종양 퍼져 자라는 양상으로 수술 복잡도 예측" 2025-08-27 18:11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사진]팀이 진행성 난소암에 대해 수술 전(前) 초음파 검사만으로도 종양 부담(크기와 수)과 수술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초음파 영상에서 확인되는 '더글라스와 시딩', 즉 복강 내 자궁과 직장 사이 공간에서 종양이 퍼져 자라는 양상에 따라 추가적인 장수술 여부까지 결정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확인됐다.부인암 환자에서 최적의 진료 방향을 잡기 위해서는 수술 난이도를 예측하고 추가적인 장수술 필요성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과 같은 영상검사로 종양 크기와 위치를 확인한다. 하지만 난소암은 복강 내 작은 종양이 널리 퍼져 있는 경우가 많아 기존 영상검사만..
    • 항암신약 넬마스토바트, '대장암·비소세포폐암' 집중
      에스티큐브, 임상 개발 전략 수정…소세포폐암(SCLC) 적응증 등 철회 2025-08-27 17:24
      에스티큐브가 차세대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 임상 개발 전략을 재정비, 대장암과 비소세포폐암(NSCLC)에 집중한다.에스티큐브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밝혔다.동시에 소세포폐암(SCLC) 적응증에 대한 FDA 및 식약처 임상 1b/2상 계획은 자진 취하했다.에스티큐브는 자체 규명한 신규 면역관문 단백질 'BTN1A1'을 타깃으로 한 임상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BTN1A1은 PD-1/PD-L1 축과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면역억제 경로를 갖고 있어 기존 면역항암제 반응이 없는 환자에서도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다. 현재 BTN1A1을 면역항암제로 임상 개발하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에스티큐브가 유일하다.이번 비소세포폐암 임상 ..
    • "병원 중심 의료 한계, 재택의료 전환 필요"
      김광준 대표 "고령사회에서 외래진료 위주 모델이 더는 유효하지 않다" 2025-08-27 17:07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가 27일 열린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의료혁신 토론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구교윤 기자“병원 중심 의료는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앞으로는 환자 중심 및 가정 중심 의료시스템으로 전환이 필요합니다.”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의료혁신’ 토론회에서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의료 패러다임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의료 인공지능(AI) 에이아이트릭스를 창업한 김 대표는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김 대표는 고령환자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중요성을 역설했다.김 대표는 우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I 기술은 의료 시스템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라고 말했다. 기존 체계가 고령화와 폭발적인 ..
    • 현대병원, 개원 27周 기념행사 개최
      '27 보물찾기 이벤트' 포함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2025-08-27 16:50
      중앙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지난 26일 개원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환자와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래에서는 ‘27 보물찾기 이벤트’를 통해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병동에서는 의료진이 병실을 직접 방문해 음료를 제공하는 ‘음료카트 라운딩 이벤트’를 진행, 환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직원 대상으로는 개원 기념 후식 제공과 함께, 현대병원 공식 유튜브 구독자에게 병원 마스코트 ‘도리&치치’ 한정판 스티커를 증정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세탁세제·섬유유연제 세트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빛누리 장애인 작업장’에 기부했다.김부섭 병원장은 “27..
    • 은평성모병원, 단일공 흉강경수술 성과 입증
      재원일수 단축·합병증 최소화…단순 구역절제술과 치료 성적 유사 2025-08-27 16:33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연구팀이 폐암 수술에서 단일공 흉강경을 이용한 ‘복잡 구역절제술’ 안전성과 종양학적 효과를 입증했다.안세하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제1저자), 문영규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복잡 구역절제술이 단순 구역절제술과 비교해도 안전성과 초기 종양학적 성적에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은평성모병원 연구팀은 '단일공 흉강경 수술을 이용한 단순 구역절제술과 복잡 구역절제술 비교 연구: 중기 수술 성적 및 초기 종양학적 결과에 대한 후향적 분석(Uniportal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simple versus complex segmentectomy: a retrospective comparative study on mid-term surgical and ..
    • 혈액으로 암(癌) 진단·재발 예측 가능
      고대 허준석 교수 등 국내 공동연구진, 혁신적 원천기술 개발 2025-08-27 15:41
      혈액으로 암 검진은 물론 재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 원천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국내 최정상 의과학자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연구결과는 향후 암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에 진일보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실제 이번 연구는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허준석 교수를 비롯해 한양의대 허준호 교수, 보라매병원 김진수 교수, 서울성모병원 김명신 교수, 서울아산병원 김송철 교수 등이 참여했다.혈액 속 극소량 암 변이 신호 정밀하게 잡아내는 액체생검 원천기술 ‘MUTE-Seq’ 개발이들은 공동연구를 통해 혈액 속 극소량의 암 변이 신호(ctDNA)를 정밀하게 잡아내는 액체생검 원천기술 ‘MUTE-Seq’을 개발했다. ‘액체생검’이란 혈액 등 체액에서 암 관련 유전 정보를 분석하는 비침습적 ..
    • 아이큐어, 상반기 매출 387억…전년대비 66.3% 증가
      아이큐어가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 387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66.3% 성장한 것으로, 역대 최대 상반기 및 분기 매출이기도 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7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65억9000만원)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 일회성 비용인 최영권 전 회장의 퇴직금 충당금 18억4000만원을 제외한 조정 영업손실은 38억7000만원으로, 영업이익률도 -10%까지 개선됐다.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2억8000만원으로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했다. 이영성 대표 취임 후 수익성 기반 성장 전략을 꾸준히 실행해온 결과다. 특히 아이큐어의 화장품 제조자 개발생산(ODM) 및 제조자 브랜드 개발생산(OBM) 부문은 올해 상반기 매출 295억..
    • 복부대동맥류 환자, 생활수준-사망 위험 '반비례'
      보라매병원 오세진 교수팀, 1만5000명 수술 예후 분석 결과 발표 2025-08-27 14:53
      (왼쪽부터)보라매병원 오세진 교수, 장원모 교수, 최홍재 박사.복부대동맥류 환자의 사회경제적 요인이 수술 후 사망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혈관 내 스텐트 삽입술 환자에서 의료급여 환자의 사망 위험이 건강보험 환자보다 뚜렷하게 높아 취약계층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서울시보라매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오세진 교수, 공공의학과 장원모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최홍재 교수팀은 최근 복부대동맥류 환자 1만5065명의 수술 예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복부대동맥류는 복부 대동맥 벽이 확장돼 파열 위험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개복 수술이나 혈관 내 스텐트 삽입술로 치료한다. 파열 시 사망률이 매우 높아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환자 예후는 건강 상태, 동반 질환뿐만 아니..
    • 파마리서치, 약사 인플루언서 초청 심포지엄 개최
      파마리서치메디케어(대표 서영재)는 최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 약사 인플루언서 40여 명과 함께 ‘RE:BORN(리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약사가 소비자 건강관리의 핵심 파트너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높아진 피부·관절 건강 수요를 반영해 파마리서치의 DOT 특허 기술과 오리지널 PDRN이 적용된 ‘리쥬비넥스 크림’, ‘관절엔 콘액트플러스’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회사 관계자는 “약사와 함께 소비자 관점에서 건강 솔루션을 고민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파마리서치메디케어는 지난해 파마리서치가 비에스테틱 제품의 판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한 자회..
    •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마케팅 지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조금준)은 지난 26일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5 홍보마케팅전략포럼 ‘X 마케팅 INSIGHTS DAY’를 개최했다. 개방형실험실 입주기업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 교육을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17개 바이오‧디지털헬스 스타트업이 참석했다.포럼은 ▲스타트업 마케팅 본질(김현기 채널의 이사) ▲디지털마케팅 전략(장원근 퍼널해커 대표) ▲연구기획서 작성(고대구로병원 이성현 연구교수) 순으로 진행됐다.특강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 시간에는 마케팅 전문가들이 직접 기업들의 홍보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스타트업 기업의 당면 과제를 진단해 해결방안을 제시했다.조금준 단장은 “이번 포럼은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이 단기 성과뿐 아니라 장기 전략까지 세울 수 있..
    •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 승인···2030년 준공
      국토부, K-바이오 허브 구축 기대…올해부터 토지 보상 등 추진 2025-08-27 13:25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으로 바이오 거점 조성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앞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는 2018년 8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농업진흥지역 등 입지 규제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국토부·농림축산식품부·충청북도 간 조정회의 이후 정부와 시행자, 지자체 등의 협의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은 412만㎡ 부지에 K-바이오를 선도할 핵심 거점이다.한국판 켄달스퀘어(미국 보스턴 세계 최고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를 중심으로 주거 및 문화 기능이 어..
    • 의료진 86%-환자 60%…AI 진료 인식 '온도차'
      의료 혁신 기대 높지만 신뢰·책임 불확실성에 도입 걸림돌 2025-08-27 12:59
      의료현장에서 인공지능(AI) 도입 기대가 높지만 의료진과 환자 간 신뢰 격차와 책임 불분명성 등 구조적 과제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필립스코리아가 27일 공개한 미래건강지수 2025 한국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의료진의 86%는 AI가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환자 중 같은 의견을 낸 비율은 60%에 그쳤다.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해 16개국 1900여 명의 의료진과 1만6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우선 의료진은 AI가 의료 시스템의 병목을 해소할 수 있다고 봤다. 세부적으로 ▲반복 업무 자동화(85%) ▲진료 수용성 확대(92%) ▲대기 시간 단축(91%) 등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또 예측 분석과 원격 모니터링을 ..
    • 의료계 반대 불구 '문신사법' 국회 복지위 통과
      오늘 전체회의서 의결···박주민 위원장 "기쁜데 힘들다" 피력 2025-08-27 12:31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문신사법'이 7부 능선을 넘었다. 비의료인에 의한 침습행위 허용이 가시권에 들어서는 모습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은 2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문신사법을 포함 결산·법안 72건을 심의,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등이 발의한 문신사법은 문신사가 문신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문신사 자격 및 업무범위, 자격시험 등을 규정하는 게 골자다. 의료인만 문신행위를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는 30년이 넘었고, 1300만명의 성인이 문신을 경험하고 종사자도 30만명이 넘는 현실과 법의 괴리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최근 지속적으로 제정안 통과를 촉구해온 박주민 위원장은 대안이 복지위에서 가결되자 "제가 이걸 10년..
    • 47개 상급종합병원 환자 진료정보 '바로 확인'
      政, 건강정보 고속도로 앱 연계 완료…"추후 전체 종합병원 확대" 2025-08-27 12:23
      국민들이 47개 상급종합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진료·투약, 건강검진, 예방접종, 진단검사·수술내역 등 본인 의료정보를 ‘나의건강기록’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과 전국 47개 모든 상급종합병원 연계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의료기관이 보유한 진료·투약·건강검진·예방접종 정보를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해 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의료정보 중계 플랫폼이다.이를 통해 과거 진료·투약, 건강검진, 예방접종은 물론 진단검사·수술내역 등의 정보를 일일이 찾을 필요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2025년 8월 현재 상급종합병원 47개소를 포함해 종합병원 53개소, 병·의원 11..
    • 환자 213만명에 본인부담금 2조8000억 환급
      건보공단, 상한액 초과금 지급…1인당 평균 131만원 수령 예상 2025-08-27 12:10
      2024년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액 2조8000억원에 대한 환급 절차가 진행된다. 건강보험 가입자 213만명에게 의료비 부담 완화가 이뤄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 진료 건에 대한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28일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환급 대상자는 총 213만5776명이며, 환급액은 2조792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23년 대비 대상자와 지급액 모두 6.2% 증가한 수치로, 1인당 평균 131만원의 의료비 부담을 덜게 된다.본인부담상한제는 연간 본인부담금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87만~10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건보공단이 부담해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환급대상자 및 지급액 증..
    • 아주대병원, 과천 막계지구 종합병원 사업 선정
      차병원 컨소시엄 제치고 우선협상 기회 확보…"클러스터 조성" 2025-08-27 11:54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을 두고 맞붙은 경쟁에서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이 차병원 컨소시엄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과천도시공사는 "지난 26일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과천도시공사는 아주대병원 컨소시엄과 협상 절차와 세부계획 확정을 거쳐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은 지난해 초부터 사업 참여 가능성을 검토해 왔으며, 철저한 현황 분석과 준비 과정을 거쳐 참여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재무적 안정성 확보에도 공을 들였다. 컨소시엄에는 대우건설과 한화 등 대형 건설사를 비롯해 IBK투자증권과 하나은행 같은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여기에 코웨이, ..
    • 의사↔약사, '공공버팀목약국' 놓고 갑론을박
      醫 "국가예산 낭비 우려” vs 藥 "의료 사각지대 해소" 2025-08-27 11:46
      인구감소지역의 의약품 접근성 제고 차원에서 정부가 지정 약국 설치를 지원하는 약사법 개정안 추진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발의한 해당 법안은 복지부 장관으로 하여금 인구감소지역에 공공버팀목약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약국 개설비용과 운영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와 관련해 "의료 취약지 문제 해결을 위해선 공공버팀목약국 지정이 아닌 의료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경제적, 행정적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고 반대했다. 이어 "약국은 의사 처방을 바탕으로 조제 등의 기능이 가능하므로, 의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에 약국만 설치되는 경우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개선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약국만으로는 응급환자..
    • 박성수 교수, 中 린이병원 명예교수 임명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가 최근 중국 산둥성 린이병원(Linyi People's Hospital) 외과 명예교수로 임명됐다.린이병원은 단일병원 기준 4000병상을 갖춘 중국 최대 규모의 병원으로, 오랜 역사와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박성수 교수는 린이병원 외과 명예교수로서 의료진의 학술교류와 진료 협력, 교육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위암 최신 술기를 교육하고 양국가 간 암 관련 협동 연구를 주도할 계획이다. 박 교수는 국제 학술지에서 200편 이상의 논문을 출판했고, 학술적 영향력을 평가하는 H-index에서 36점을 기록해 위장관외과 분야에서 연구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그는 “이번 명예교수 임명은 그동안의 암 환..
    • 심장초음파, 진단 넘어 환자 ‘삶의 질’ 예측 기여
      서울아산병원 이사민 교수팀, 이완 기능 개선 영향 분석결과 발표 2025-08-27 11:02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심장초음파 지표가 단순히 치료 반응을 확인하는 진단 도구를 넘어 환자의 주관적 삶의 질 개선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심장초음파의 임상적 가치를 환자 맞춤형 치료와 삶의 질 관리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사민 교수팀은 최근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검사 결과와 환자의 삶의 질 분석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이완기 기능이 개선되면 환자들의 신체적·사회적 제한이 감소되고 삶의 만족도는 개선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심부전은 심장 기능이 떨어져 몸에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숨이 차고 쉽게 피로감을 느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생긴다.이사민..
    • 삼성바이오에피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6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김윤태 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직원 복지 향상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직원 성장을 위한 직무 교육 강화, 업무 유관 만성 질환 치료를 위한 근골격계 센터 운영, 복지 인프라 확대를 위한 사내 부속의원 신규 개원 등 다양한 노사 상생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강대성 상무는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 SCL, 결식아동에 식사 제공 캠페인 전개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과 '끼니 걱정 없는 여름 방학 만들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달 7월 24일부터 약 한 달간 이뤄졌다.SCL은 온라인 모금을 통해 약 3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기관 후원금을 더해 총 6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여름방학 동안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됐으며, 총 56명의 아동이 도시락, 밑반찬, 식료품 등을 지원받았다.특히 SCL 임직원들은 복지관 돌봄 교실을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아이들과 게임 및 만들기 활동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돌봄..
    • 몽골 의대생, 분당서울대서 기적의 회복
      교통사고로 다발성 장기 손상·다리 절단…재건수술로 희망 선사 2025-08-27 10:07
      분당서울대병원 신홍경 교수(맨 왼쪽) 및 의료진이 엥흐진 씨(맨 오른쪽)에게 수술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은 몽골국립의과대 의대생인 엥흐진(19세) 씨가 최근 다발성 장기 손상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엥흐진 씨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으며 몽골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지난해 9월 교통사고로 위, 폐, 췌장, 비장 등의 압착과 내출혈, 골반 및 대퇴골 골절 등 중상을 후 몽골 병원에서 외상에 의한 장기 손상에 대해 4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 심지어 패혈증으로 인해 왼쪽 무릎 위를 절단하는 수술까지 겪어야 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말에는 중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이어갔지만 중국에..
      •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 데일리메디 기사 댓글 등록 장애
    • (주)데일리메디 사무실 이전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으로 기사 클릭 지연
    • (주)데일리메디 2024 경력기자 및 신입기자 모집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1길 39 전진빌딩 3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6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