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4.15%·고대 2.7%·중앙대의료원 2.6%
기본급 인상 등 임단협 타결…한림대 2.58%, 경희대·이화의료원 2.5% 2025-08-19 14:44
지난 5월 7일 열린 '2025년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 상견례'.2025년 임금 및 단체교섭(임단협)에서 주요 대학병원들이 잇따라 타결을 이루며 의료계 전반에 임금 인상 기조가 자리잡고 있다.일부 병원은 기본급 4%가 넘는 인상을 확정하면서, 지난해보다 빠른 합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19일 데일리메디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대학병원들 임금 교섭은 기본급 기준 2.20%에서 4.15% 선에서 타결되고 있다.현재까지 파악된 병원 가운데 기본급 인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인하대병원으로 4.15% 인상에 일시금 40만 원도 지급하기로 했다.노원을지대병원 역시 연봉 총액 대비 3% 인상 수준으로 잠정 합의하며 타결에 합류했다.고대의료원, 총액 인상률 기준 가장 높은 4.51%이밖에 고려대의료원은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