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가 ‘무면허 성형수술’ 보험사기
도수·무좀 치료 위장···허위 진료기록 통해 1억2000만원 급여비 청구 2023-11-07 12:35
간호조무사에게 무면허 성형수술을 수차례 지시하고, 도수·무좀 치료를 한 것처럼 속여 수십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탈 수 있도록 도운 사무장병원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 의료법, 보험사기방지특별법(무면허) 위반 등의 혐의로 사무장병원 대표 A씨와 가짜 의사 B씨 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은 또 이들에게 의사면허를 대여해 준 의사 3명과 알선 브로커 7명, 환자 305명 등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1년 10월 13일부터 최근까지 의사면허를 대여받아 경남에서 사무장병원을 차렸다. A씨는 성형시술 비용을 도수·미용 치료를 받은 것처럼 꾸며 허위 진료영수증을 발급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그는 간호조무사인 B씨를 강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