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점도 진단기준 부재, 대규모 연구로 근거 마련”
전문가들 “질환 예방 수단 적용 가능, 국가 지원과 국민 인식 제고 병행 필요” 2023-08-14 06:11
[기획 下]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높은 혈액점도 활용도 향상을 위해 표준화된 진단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의 경우와 달리, 정상범위에 대한 표준화된 진단 기준이 없어, 과학적 근거를 개발하는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혈액점도 정상 범위 설정 필요···현실은 진단 도구로서 가치 있지만 기준 부재일례로 산부인과 영역에서 혈액점도는 임신 합병증을 예측하는 진단적 도구로 쓰일 수 있다. 이영주 경희의료원 교수는 “임신 중반까지 혈액점도가 감소하고 후반기에 증가하는데 색전증 발생은 임신 후반기부터 증가한다. 유사성을 찾아볼 수 있다”면서도 “정상치 확립을 위해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n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