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이어 정형외과도 '초음파' 확대···'진료지침' 마련
학회, 전문적·체계적 접근···최창혁 회장 '2021년 건보 적용 기대' 2019-11-18 04:58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아직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외과에 이어 정형외과도 초음파를 활용한 진료가 활발히 이뤄지는 모습이다.
특히 표준화된 초음파 진료지침 마련에 따라 앞으로 정형외과 의사들의 초음파 활용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17일 ‘제14차 추계학술대회’가 열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안암)에서 만난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최창혁 회장은 이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사진]
과거 4대 중증질환자(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 중심으로 건강보험 적용되던 초음파 검사는 2017년 8월 문재인케어 시행으로 상복부 초음파(간, 췌장 등)와 하복부·비뇨기 초음파 검사까지 확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