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1000병상 새병원' 교직원 공청회
신축 후보지는 기존 병원쪽 부지나 조선대 정문쪽 안(案) 중 결정 2022-05-05 15:52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5월 3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새병원 신축 ‘교직원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학교법인 산하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신축 건립 추진 경과 ▲새병원 건립 필요성 ▲신축부지 검토(안) ▲새병원 건립 예산 및 재원 조달방안 등에 대해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기본계획(안)을 교직원과 공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1971년 4월 15일 개원 이후 2007년 전문진료센터(2관)와 2017년 외래진료센터(3관)를 증축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본관 건물 노후화가 심하고 더 이상 병동을 늘릴 공간도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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