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교수 “현 상태 지속되면 암 수술 받기 힘들다”
박승배 강원대병원 교수 “위암 전문의‧대장·항문 전문의 등 신규 배출 급감” 2024-09-25 16:40
지방대학병원 필수진료과 교수가 “위암 전문의, 대장·항문 전문의 신규 배출이 감소하고 있다. 이러다 암(癌) 수술을 받기 어려워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25일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따르면 박승배 강원대병원 외과 교수는 전날 성명을 내고 “한해 40명 이상 배출되던 위암 전문의가 10명도 배출되지 않고, 대장·항문 신규 전문의도 2022년 45명에서 올해 21명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외과 지원자 중에는 부모님이나 배우자 반대로 지원 철회 사례도 있어”이어 “이러다가는 암 수술을 받기 어려워 환자들이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든다”며 “어느 순간 외과를 하겠다는 지원자가 점점 줄어들었고 지원자 중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