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대적 '청소년 당(糖) 섭취 줄이기' 캠페인
미국 블룸버그자선재단 등 공동 추진, 이달 22일시내버스 광고 시작 2019-07-23 09:15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서울시가 청소년 당류 섭취 및 비만율 증가 추세를 개선하기 위해 국제 공공보건기관인 미국 블룸버그자선재단, Vital Strategies와 함께 ‘청소년 비만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청소년 당류 섭취 저감을 위해 ‘우리 아이가 하루에 설탕을 이렇게 많이 먹었어?’, ‘아이들이 먹는 간식에 이렇게 많은 설탕이’ 등을 주제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22일부터 시내버스 광고를 중심으로 청소년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효과적인 캠페인을 위해 시민, 청소년 대상 사전 설문조사‧FGI 실시한 결과를 반영한 이미지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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