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전 끝난 내년 수가···“불필요한 절차 생략”
1조 밴딩 폭 놓고 1차협상, 원주 공단에 공급자단체 초청 성사되나 2019-05-13 12:29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2020년 수가협상 전초전이 끝났다. 5월 초 보험자-공급자 단체장 상견례에 이어 5월 둘째 주에는 실무진들의 상견례가 이어졌다. 표면적으로 “잘해보자”라는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됐지만 그 이면에 어떤 대응논리를 갖춰야 하는지 살피는 중요한 시기를 거쳤다. 당초 이번 수가협상도 기존의 절차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관측됐지만 작지만 큰 개선도 이뤄졌다. 불필요한 협상 회차를 줄이고 1차 협상부터 수치를 두고 논의하자는 보험자측 의지가 강력했다.
탐색전을 마친 수가협상에서 주목할 부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급자단체와의 상견례를 통해 1차 협상 일정을 잡았는데 그 시기를 5월22일 이후로 미뤘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1~3차까지는 수치 없이 각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