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고대·길·인하대·원광대병원 등 15곳 '진료정보 교류'
복지부, 신규 상급종병 거점기관 확정···'환자 의뢰·회송료 수가 가산 추진' 2019-05-29 12:35
올해 진료정보교류사업에 강북삼성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가천대 길병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아주대병원, 고려대안산병원, 원광대병원 등이 합류한다.
이들 10곳의 민간 상급종합병원 외에 강원대병원, 충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제주대병원 등의 국립대병원 4곳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포함된다.
29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진료정보교류사업 신규 거점의료기관 공모·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진료정보교류는 환자의 진료정보를 의료기관 간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진료정보 교류에 동의한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