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협상 앞둔 공급자 단체장들 “적정수가” 호소
2일 가든호텔서 간담회, 치열한 5월 레이스 예고 2019-05-02 15:16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2020년 수가협상 레이스 시작을 알리는 상견례가 열렸다. 보험자와 공급자 수장이 만나는 자리에서 어김없이 ‘적정수가 보장’이 화두로 떠올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수가협상 상견례를 열었다. 이날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조사협회 등 6개 공급자 단체장이 참석해 적정수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건강보험 정책을 원활히 수행하려면 건강한 파트너십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의료공급자가 적정수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동시에 공급자 차원에서도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협조가 필요하다”고 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