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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개원 신고 최다·증가율 최고, 개설신고 가장 많이 감소 '소아청소년과' 2023-07-03 12:31
인기과목 위주로 전공의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GP) 사이에서도 비급여 인기과목을 중심으로 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피부과 개원 신고가 제일 많고 증가율도 압도적으로 높았던 데 반해, 소아청소년과는 신고 비율이 가장 많이 하락했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신규개설 일반의원 진료과목 신고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일반의원은 총 979곳으로, 신고한 진료과목 수는 3857개였다. 평균적으로 1곳의 의료기관이 3.9개 진료과목을 신고한 것이다. 진료과목 별로 살펴보면, 이중 피부과 개설 신고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