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1.6%‧약사회 1.7% 인상 제시…수가협상 결렬
건보공단, 오늘 오전 6시 7개 공급자 단체와 협상 완료…한의협 3.6% 최고 2023-06-01 07:50
왼쪽부터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김봉천 대외협력부회장, 조정호 보험이사2024년도 요양급여계약(수가협상)에서 가장 불리한 유형으로 예상됐던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가 결국 협상 결렬을 선택했다. 반면 대한한의사협회는 가장 높은 인상률을 제시받아서 합의, 의협과 희비가 교차했다. 이번 수가협상 평균 인상률은 1.98%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며, 추가소요 재정은 1조1975억원으로 작년 1조848억원보다 늘어난 액수로 결정됐다.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 타결 이후 시작된 협상에서 의협은 1.6%(점수당 단가 93.6원), 약사회 1.7%(99.3원), 한의협 3.6%(98.9원)라는 인상률을 받았다. 앞서 병협은 1.9%(81.2원), 치협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