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엔지켐 등 특례상장 기업 64% ‘공모가 하회’
주가 -50% 이하 업체 76곳···김성주 의원 “부실기업 선별 기준 강화” 2023-10-04 06:18
지난 10년 간 특례상장한 기업 절반 이상이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여기에 대거 포함된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이 적자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특례상장제도를 확대할 것이 아니라 부실기업 선별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 간 상장한 특례상장 기업’ 주가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기준,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는 기업이 전체 200곳 중 64%인 127곳에 달했다. 공모가 대비 -50% 이하로 떨어진 곳이 38%(76개)였다. 이중 최근 3년 간 코로나19 팬데믹 유행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증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