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증환자, 기계호흡 6명·산소치료 14명
중앙본부, 893명 확진자 현황 발표···영유아 4명·청소년 22명 포함 2020-02-25 16:22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20여명은 중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산소 및 기계호흡, 인공심폐장치 등을 통해 치료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본부장)는 2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오전 9시 기준 전일 오전 9시보다 130명이 늘어난 89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중 863명이 격리 중이다. 또 2만2550명은 검사결과 음성, 1만3273명은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사망자는 1명(107번 환자) 늘었으며, 추가된 사망환자는 오후 4시 통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확진환자의 중증도에 대해 정은경 본부장은 “기계 호흡이나 다른 중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6명인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