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모니터링 정보 기반 '맞춤형 의료 플랫폼' 구축 필요
미래의료 실현 1차의료 역량강화 토론회, '지역통합돌봄 강화 제도 보완돼야' 2019-09-05 06:03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지역통합돌봄 서비스의 근간인 1차의료 강화 및 상급종합병원 쏠림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환자 모니터링 정보로 개인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환자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의료기기와 해당 정보를 관리하는 기술은 이미 준비된 상황이며, 향후 관건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적절한 지원 방안 및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4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의료로 실현하는 1차 의료 역량강화’ 토론회에서는 의료계 및 IT업계, 정부 관계자들이 이 같은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현대 사회 핵심 질환인 알츠하이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