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대·간호대 평가 완화···정부·의학계 “신중”
윤한홍 의원 고등교육법 개정안 교육委 심사···“취업 등 진로 오히려 불이익” 2024-12-26 18:02
정부의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무력화 시도에 이어 지방의대 등에 대한 ‘완화된’ 평가·인증 기준을 적용하자는 취지의 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이에 대한 국회 심사가 시작됐다. 국회 전문위원실과 정부, 의학계·간호학계는 “평가·인증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모두 신중 검토 의견을 표명했다. 지난달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이 이달 18일자로 국회 교육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는 지역 간 의료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지방 소재 의대·치대·한의대·간호대를 운영하는 지방 소재 학교에 완화된 평가·인증 기준과 방법을 적용하는 게 골자다. 즉 평가기준을 이원화하는 셈인데, 그 기준과 방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는 내용이다. 윤한홍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