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과 연세의료원장 1순위 후보
과거 노성훈·이병석 교수 등 선거 결과 뒤집은 전철 반복여부 촉각 2020-06-25 05:42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연세의료원장 선거가 최종 후보 2명으로 압축되면서 1순위 후보의 잔혹사를 끊을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연세의료원장 및 연세대학교 총장 선거에서 내부 구성원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후보가 연달아 이사회의 선택을 받으면서 의과대학 내부에서는 전임교원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상당했다.
단 금번 연세의료원장 선거의 경우 1순위 윤동섭 후보[사진]와 2순위 이진우 후보의 득표 차이가 미미해 누가 되든 불만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선출관리위원회(선관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여론조사를 시행하고, 24일 이의 결과를 총장에게 보고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1순위 윤동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