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활용 난치성 혈액암 '새 치료법' 제시
아주대병원 김철호 교수팀 '플라즈마, 암조직에만 특이 작용·안전' 2020-06-02 15:12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플라즈마’를 활용한 난치성 혈액암인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새로운 치료법이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최근 김철호 이비인후과 교수팀이 ‘플라즈마’를 활용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 가능성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플라즈마는 고체, 액체, 기체 상태가 아닌 ‘물질의 4번째 상태’로, 기체를 더 높은 온도로 가열해 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돼 균일하게 존재하는 상태다.
플라즈마의 임상의학 적용으로 가장 주목받는 영역은 암 치료 부분인데 플라즈마가 암 조직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플라즈마 활성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