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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재활치료 전문가, 한국 의료진·환자들과 '동행'
      코이즈미 재활부장, 희연재활병원 합류…"선진 노인의료 전파" 2025-04-29 11:56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의료’가 시대적 화두로 급부상한 가운데 일선 진료현장에서 파격적인 실험이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노인의료 선진국’으로 불리는 일본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노력은 종종 있었지만 이번은 아예 ‘동행(同行)’에서 그 답을 찾고자 했다. 단편적인 초청 강연이나 교류를 넘어 정식 직원으로 영입, 일본 선진 노인의료를 이식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혁신 진원지는 우리나라 노인의료 성지(聖地)로 평가받는 희연재활병원이다. 희연재활병원은 최근 40년 넘는 세월 일본 노인의료 현장에서 몸 담아 온 일본 고쿠라리하빌리테이션병원 코이즈미 코우키 재활부장을 영입, 재활의료 시스템 발전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가동했다.40년 축적된 재활치료 내공과 가치 전수코이즈미 부장..
    • AI로 고령환자 수술 후 '심뇌혈관질환' 예측
      분당서울대병원, 의무기록 분석해 예측…"기존 RCRI 평가보다 우수" 2025-04-29 10:32
      (왼쪽부터)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서정원, 권주성 교수, 안형범 전임의,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유수영 교수.최근 고령화와 의료기술 발달에 힘입어 65세 이상 환자들도 암수술, 관절수술 등 다양한 수술을 받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고령 환자에서 수술 후 주요 합병증인 심뇌혈관질환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서정원 교수팀은 "권주성 교수, 안형범 전임의,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유수영 교수와 심장수술을 제외한 수술을 받는 고령 환자 의무기록을 분석해 수술 후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사전 예측하는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고령 환자에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은 결코 간과할 수 없..
    • H+양지병원, ‘난청’ 권위자 여상원 교수 초빙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최근 이비인후과 권위자인 여상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초빙했다.5월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여 교수는 이비인후과 질환 중에서도 이명과 난청, 중이염, 어지럼증 분야의 폭넓은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권위자다.여상원 교수는 “난청, 이명, 어지럼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후유 장애를 남길 수 있다”며 “최적의 의료 제공을 위해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김상일 병원장은 “여상원 교수 합류로 이비인후과 의료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 의료진 영입과 함께 스마트 의료환경 구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여 교수는 1978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고,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
    • 명지병원, '대사비만‧GLP-1 클리닉' 운영
      "심혈관·대사질환 동반 비만환자 위한 맞춤형 치료 제공" 2025-04-29 09:47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이 체중감량을 통한 대사이상 및 기저질환 개선을 목표로 하는 '대사비만‧GLP-1 클리닉'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대사비만‧GLP-1 클리닉은 최근 비만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GLP-1 기반 치료를 중심으로, 단순 비만부터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대사질환을 동반한 비만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치료대상은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BMI 27 이상,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BMI 30 이상인 경우 해당한다.치료는 약물요법과 영양교육, 행동치료를 병행한다. 약물은 혈당조절과 식욕억제에 관여하는 GLP-1 호르몬을 활용, 주사제 위고비와 경구제 큐시미아 등을 환자 상태에 맞춰 처방한다.또 영양전문가가 식단 관리와 식..
    • 출생신고 이어 금년 사망신고 의무화…병원들 불만
      국회 가족관계등록법 개정 추진에 반발…"행정적 부담 가중" 우려 2025-04-29 06:08
      지난해 출생신고 의무화에 이어 이번에는 사망신고까지 의료기관들이 책임지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돼 의료계 반발을 사고 있다.가뜩이나 정부 주도의 각종 평가와 신고제 의무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들의 행정적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지적이다.논란의 단초는 앞서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발의한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이다. 해당 개정안은 의료기관에 사망정보 통보를 의무화 하는 내용이 골자다.사망신고의무자가 신고를 하지 않고 연금이나 보조금 등을 부정수급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사망신고 지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현행법상 사망신고는 기본적으로 유족에게 일임하고 있어 유족들이 사망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국가는 사망사실을 알 수 없다.이런 이유로 유족이 사망신고를 지연해 통계상 사망자가 ..
    • 1년여 공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우정택 교수
      현 경희대의료원 의과학문명원장 재직…의대 학장 역임 등 당뇨질환 대가 2025-04-28 19:21
      1년여 기간동안 공석이던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에 국내 당뇨병 질환 권위자인 우정택 경희대의료원 의과학문명원장[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희대학교는 작년 6월 김성완 전(前) 의무부총장의 보직 만료 후 장기간 비워있던 자리에 우정택 의과학문명원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우정택 의과학문명원장은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병원 경영정책실장, 경희대 의과대학장과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당뇨병학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 대한비만학회 이사장, 아세아오세아니아 비만학회 부회장, 대한내분비학회 감사로 활동하는 등 국내 내분비질환 분야에서 명의로 인정받고 있다.이번 인선과 관련, 경희의료원은..
    • 식도암 단일공 로봇, 기존 수술보다 '효과' 첫 입증
      고대구로병원 김현구 교수팀, 다개공 수술과 비교 분석 결과 발표 2025-04-28 17:20
      식도암 수술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이 기존 수술 대비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위장관외과 장유진 교수팀은 단일공 로봇 식도수술의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 분석결과를 발표했다.식도암은 다양한 치료법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5년 생존율이 20% 미만으로 낮은 수준이다. 특히 식도암 수술은 고난도 수술로, 연구팀은 2023년 세계 최초로 단일공 로봇 식도암 수술 사례를 유럽 심장흉부외과 학회지에 보고하는 등 식도암 수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이번 연구는 단일공 로봇 식도암 수술의 임상적 유용성과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식도암 수술을 받은 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합병증 발..
    • 소아내분비 권위자 이기형 교수, 에세이 출간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성장내분비센터 이기형 교수가 최근 자신의 의료 인생과 진료 철학을 담은 에세이 ‘부드러움의 힘, 따뜻한 의사 이기형’을 출간했다.이기형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지난 2월까지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구와 진료를 이어온 국내 소아내분비학 권위자다.소아내분비학, 성장장애, 소아비만, 당뇨병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업적을 보유했으며,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또한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내며 의료행정 분야에서도 헌신해 왔다.‘부드러움의 힘, 따뜻한 의사 이기형’은 30여 년간의 의료 인생을 되돌아보며, 아이들과 가족, 동료 의료인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특히 아이들의 키 성..
    •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저출산 극복' 연구과제 선정
      12억 지원받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2025-04-28 13:40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조치흠 의료원장(산부인과)이 주관하는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주제는 ‘불임 및 난임 극복을 위한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제 기반의 차세대 자궁근종 치료제 비임상후보물질 도출’이다.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12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된다.이번 연구를 통해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체(SPRM) 기반 치료제 개발과 기존 SPRM계열 약물의 한계였던 간(肝) 독성 문제를 극복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 유래 세포 기반 3D 생체모델을 구축해 약물 작용기전과 독성을 정밀 검증, 보다 정교하고 안전한 치료제를 만든다는 목표다.조치흠 의료..
    • 서울대병원, 6년만에 수술실 리모델링 완료
      "41개 수술방 확보, 스마트 수술환경 구축 기반 효율성 제고·안전성 강화" 2025-04-28 12:11
      새로 구축된 서울대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 모습. 사진제공 서울대병원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은 6년 만에 수술장 리모델링을 완료하며, 환자안전과 수술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최첨단 수술환경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병원 측은 "수술장 규모와 기능을 대폭 확장했으며, 하이브리드 수술실과 로봇 수술실 등 첨단시설을 도입해 중증환자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안전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 수술 대기 시간 증가와 중증 환자 수술의 적기 치료 어려움 등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진행됐다. 병원은 지난 2016년 수술장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2019년부터 4단계에 걸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본관 수술장은 기존 31개 수술실에서 최첨단 4..
    • 차병원, 존스홉킨스와 줄기세포 연구 협력 강화
      차병원(의료원장 윤도흠)과 차의과대(총장 차원태)는 최근 미국 존스홉킨스 메디슨인터내셔널 관계자들과 학술 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존스홉킨스 대학과 병원은 연구, 임상, 교육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지금까지 2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중뇌를 제작하는 연구를 진행하는 등 줄기세포와 오가노이드 분야에서도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찰스 위너 메디슨인터내셔널 총장,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연구소장, 김한중 차의과대 이사장, 차원태 총장, 윤도흠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공동 연구 촉진 및 자료·기술 공유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확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술 활동 및 세미나 개최 등 ..
    • 서울아산병원, '광역학 치료용 카테터' 개발
      스텐트에 광응답제 코팅…균일한 레이저 조사 기반 '식도암 치료' 2025-04-28 10:58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박정훈(왼쪽),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서울아산병원은 "융합의학과 박정훈 교수와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팀이 광역학 치료용 카테터를 개발, 동물실험을 통해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광역학 치료는 빛을 받으면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광응답제를 혈관에 주입한 다음 특정 파장의 레이저를 조사해 표적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으로 식도암 환자에도 시행되고 있다.하지만 정맥주사를 통해 온몸으로 광응답제가 퍼지기 때문에 국소적인 치료가 어렵고, 빛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암실에서만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빛을 쏘는 광섬유와 병변 간 거리 조절이 어려워 레이저를 고르게 조사하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다.이에 연구팀은 혈액을 통해 주입하던 광응답제(Al-PcS4)를 ..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15개 협력병원 간담회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관련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진료협력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전문 의뢰·회송 기반 구축 지원 대상인 핵심 진료협력병원 15개 기관의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빈센트병원은 이 자리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진행 현황 ▲전문의뢰·회송 시스템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으며, 협력병원 실무자들과 진료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노혜일 진료협력센터장(이비인후과)는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 진료시스템 운영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향대서울병원, 전립선비대증 '리줌' 수술 도입
      순천향대서울병원이 최근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리줌' 시스템을 도입해 관련 질환 치료 영역을 넓혔다고 28일 밝혔다.전립선이 비대해질 경우 요도를 압박해 배뇨 장애를 일으킨다. 초기에는 약물로 대응하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홀렙, 리줌, 로봇수술 등의 시술이 고려된다.이 중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은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이다. 하반신 마취로 진행되며, 덜 침습적이고 회복 기간이 짧으며 흉터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다만, 전립선종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또 홀뮴레이저 수술인 홀렙은 전립선 조직을 통째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존 경요도 절제술처럼 일부를 떼어내는 게 아니라 전립선을 감싸는 피막을 남긴 채 비대한 조직 전체를 떼어낸..
    • 단국의대·한림의대 공동연구팀, ‘한빛사’ 선정
      인공지능 기반 모델 활용 골전이 진단 정확도 획기적 개선 2025-04-28 09:38
      단국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골스캔 진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한빛사’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과학 관련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한국인 연구자와 그 연구 성과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제도다.Journal Citation Reports(JCR)의 영향력 지수가 10 이상이거나 각 분야 상위 3% 이내에 속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생명과학 및 의학 분야 연구자들에게는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는 것에 의미가 있다.이번 연구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이석현 교수와 단국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손혜주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했다.연구결과는 세계적 권위를 인..
    • 영남대병원·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성료
      폐암 환자·가족 등 90여명 참석···폐암수술·방사선 치료 주제 강연 2025-04-27 21:59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준)은 "최근 한국혈액암협회와 공동으로 폐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개강좌는 폐암 치료 과정과 영양관리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폐암 환자 및 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강연은 ▲서승연 영양사의 폐암 환우를 위한 영양관리 ▲이장훈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폐암 수술 치료 ▲박재현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의 폐암 방사선 치료 ▲안준홍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의 폐암 항암치료와 다학제 진료 등이 진행됐다. 신경철 영남대병원 대구·경북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장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특히 폐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우분들을 위해 센터 의료진은 최선을 다해 전문 진료..
    • "의대 2000명 증원 기획·집행 등 국정조사" 요구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서 결의문 채택…"공공의대 설립 관련 대응방안 준비" 2025-04-27 21:47
      의료계가 의대 2000명 증원 사태 재발을 방지코자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책 기획 및 집행 전반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하면서 의료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들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료 정상화를 위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협은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은 국민 생명과 직결된 의료현장의 심각한 혼란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정책 기획 및 집행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를 통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향후 유사 사태 재발을 방지코자 국정조사를 요구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그릇된 의료정책에서 벗어나 올바른 의료정책으로 다시 되돌려..
    • 상급종병 진료과 희비 교차…가정의학·정형외과 흔들
      질환 중증도 따른 병원 내 위상 등 재편…수련기관 교육기능 약화 우려 2025-04-27 21:35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각 진료과목 간 희비가 갈리고 있다.과별 특징에 따른 주요 질환 차이로 중증도 분류에서 유불리가 명확해지자 상급종합병원에서 특정 진료과가 퇴출될 수 있다는 우려감까지 제기되는 실정이다.의료계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이후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일부 과에서 위기감이 감지된다.정부가 강력하게 추진 중인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ㆍ응급ㆍ희귀질환 중심으로 진료토록 유도하기 위해 연간 3조3000억원, 3년 간 총 10조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이 같은 정책 변화로 심장내과, 신경외과, 종양내과 등 중증 질환을 주로 다루는 과들은 강화된 지원과 함께 진료 역량을 집중 또는 확대할 수 ..
    • 평가인증원-의료정보관리사協 '업무협약'
      '보건의료정보 생성'등 협력…실무자 협의체 통해 세부사업 추진 2025-04-27 13:06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과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회장 백설경)는 지난 25일 보건의료정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인증원 9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이 공동 목표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정보 생성 및 관리, 교육 및 홍보, 의료 서비스 개선 등에 협력하게 된다.협약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정보 생성 및 관리 관련 교류 ▲보건의료정보 관리 관련 교육 및 홍보 ▲보건의료정보 기반의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ESG 확산 기여 등이다. 향후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오태윤 인증원장은 “협회만이 가지고 있는 보건의료정보에 대한 전문성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환..
    • 의협 정기총회장 찾은 의사 출신 이주영 의원
      의정사태 해결 의지 피력…"의대생·전공의, 제대로 배우고 일하길 원해" 2025-04-27 12:22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의정 갈등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을 우려하며, 해결책 모색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의사 출신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27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한 이주영 의원은 현 사태를 진단, 제대로 된 의료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소아응급실을 떠나 정치를 시작한지 1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던 것에 비해 큰 변화는 없었다"며 "저를 찾아준 전공의와 의대생의 눈을 기억한다"고 소회했다.이어 "이들과 동료 의사 및 선배들이 원하는 것은 모두 같았다"며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일하고 싶다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그는 "오늘도 우리는 윤리강령을 통해 동료에 대한 존경과 신의, 하는 일에 대한 윤리와..
    • 다보스병원, 개원 30周 기념식 성료
      "지역사회와 함께 한 30년, 새로운 미래 향해 정진" 2025-04-27 12:12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4월 26일 그동안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범 이사장, 정용진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의료진, 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 30주년을 축하했다.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이사장 및 병원장 기념사와 축사, 5년·10년 장기근속자 표창, 병원 역사를 조망하는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 레크레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병원 성장을 함께 이끌어온 장기근속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식과 함께 미래 30년을 향한 의지를 담은 비전 선포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양성범 ..
    • 醫 "의료개악 더는 안돼, 대선 정책 주도권 확보"
      김택우 의협회장, '단합' 강조…"군의관·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법안 마련" 2025-04-27 10:51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의료계는 의대 증원 및 의정갈등을 해결하고, 다가오는 공공의대 설립 등 의료현안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오는 6월 새 정부가 출범한다. 대선 공약이 또 다른 의료개악이 되지 않도록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차기 정부 과제 중 하나는 의료 공공성 강화"라며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방안을 신중히 준비하고 있으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 단축 법안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김 회장은 "의대 증원으로 훼손된 의료시스템은 정부와 의료계 간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며 "의대생과 전공의가 양질의 교육과 훈련 받을 수 있도록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 의정갈등 후폭풍…국립대병원 역대급 '재정 악화'
      전국 11곳, 작년 적자 '5663억원' 기록…2023년 2847억원 대비 '2배 증가' 2025-04-26 21:28
      2024년 의정 갈등이 발생, 1년을 넘기는 등 장기화되면서 지방 국립대병원들이 심각한 재정난에 빠졌다. 전공의와 교수들 집단 사직으로 인해 필수의료가 마비돼 진료 수익이 급감했으며 더불어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면서 병원 운영에 직격탄이 됐다. 정부가 의대 정원 동결을 선언한 후에도 의료계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 국립대병원들은 유례없는 재정 악화를 겪으며 위기에 몰리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만 흑자…서울대 1106억·경북대 1040억 손실 등  전공의 이탈과 필수 의료 붕괴로 인해 지방 국립대병원들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전국 11개 국립대병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의정 갈등 장기화 ..
    • 연세의료원, 암 치료 역량 전방위적 확대
      용인세브란스, 최신 선형 가속기 등 도입·가동···"고난도·고정밀 풀라인업 구축" 2025-04-26 06:55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도입한 선형 가속기 '트루빔'연세의료원이 암(癌) 치료 전방위 역량을 강화하며 환자 중심 정밀 치료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최초 중입자 가속기를 도입해 고난도 암 치료 지평을 넓힌 데 이어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최신 선형 가속기를 도입하며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하고 있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6일부터 최신 선형 가속기 ‘트루빔(TrueBeam)’과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SGRT) 시스템 ‘캐터리스트(Catalyst) HD’를 활용한 치료에 들어갔다. 트루빔은 높은 선량과 정확성, 다양한 치료 옵션 등을 기반으로 편의를 높이고 고정밀 암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 선형 가속기다. 여기에 탑재된 하이퍼아크(HyperArc) 기술은 두부 및 두경부암에서 다중 병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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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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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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