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대전어린이병원 임단협 진통···파업 장기화
7일째 건양대병원, 교섭 재개···6일째 대전어린이, 대전시장과 충돌 2025-07-31 05:15
병원계가 총파업 위기를 모면했지만 일부 병원들은 진통을 겪고 있다. 대전 소재 건양대병원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서 각각 7일, 6일 동안 파업이 진행됐다.파업 장기화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두 병원 모두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교섭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건양대병원 지부는 이날도 병원 로비에서 농성을 벌였다. 노사는 앞서 교섭을 중단했다가 이날 다시 대화 진전이 있어, 31일 교섭을 재개하기로 한 상황이다. 지난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건양대병원 노조는 주5일제와 육아휴직 수당 등을 요구 중이다. 노조는 “사립대병원 중 거의 꼴찌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다. 열악한 근무 환경과 저임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