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새 병동 개관···'제2 도약 모색'
지하 6층·지상 10층 322병상, '진료·검사 한공간서 가능 등 최고 서비스' 2018-12-26 12:25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중증질환 치료와 환자 중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부천성모병원은 최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새 병동 성심관 개관 축복식을 진행하고 환자 중심의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졌다.
‘환자 중심의 새로운 병원 공간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2010년 새 병동 건립 계획을 세운 이 병원은 2016년 4월 첫 삽을 뜬 지 2년 6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했다. 새 병동 성심관은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다.
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