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김형범 교수, 제17회 마크로젠 과학자상 수상
세계 최초 유전자가위 13종 효과 예측 인공지능(AI) 프로그램 개발 2020-10-05 10:03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회장 조진원)가 선정하고 마크로젠(대표이사 이수강)이 후원하는 ‘2020년 제17회 마크로젠 과학자상’ 수상자로 연세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선정됐다.
올해 ‘마크로젠 과학자상’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으며, 수상자 기념 강연은 10월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가위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과학자다. 유전자가위란 유전자 특정 부위를 절단해 유전체를 원하는 형태로 교정하는 인공 제한효소를 말한다.
김 교수는 인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