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료기관 지정 30곳보다 확대' 요청
김희상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2019-10-19 05:39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내년 2월부터 새로운 형태의 재활치료 건강보험수가를 적용받는 재활의료기관 지정이 당초 30개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지정 공모에 전국적으로 총 68개 병원이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학회가 지정기관 확대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이를 검토 중이다.
대한재활의학회는 18일 오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19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활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학회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헌 이사장(고려의대)은 “공모 결과 예상보다 많은 병원들이 몰렸다. 복지부에 지정기관 수를 40곳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재활의료기관’은 발병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