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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의대-KAIST,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왼쪽 최재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오른쪽 박수형 KAIST 의과학대학원 학과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최재영)이 KAIST 의과학대학원과 미래지향적 의과학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임상과 기초의학 분야에서 가진 역량을 KAIST 의과학대학원이 지닌 융합 연구 역량과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하는 파트너십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인력 및 정보의 상호 교류 ▲공동 융합연구 과제 수행 ▲교육 및 연구 인프라의 공동 활용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함께 조성해나간다.연세의대 최재영 학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고유한 역..
    • 의대생 4명 포함…의대교육자문단 내달 출범
      교육부 "학생 목소리 정책 반영"…의료계·법조계 등 15인 이내로 구성 2025-06-25 12:28
      정부가 의학교육 정책에 학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의대교육자문단'(이하 자문단) 구성을 본격 추진한다. 의료계·교육계뿐 아니라 의대생 단체에도 위원 추천을 요청했으며, 자문단 위원 15명 가운데 4명을 의대생으로 채운다는 방침이다.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중 자문단을 출범시키기 위해 전날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한국의학교육협의회(KCME) 등 관련 단체에 자문위원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이 자문단은 지난 4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생과의 간담회에서 처음 언급한 '의학교육위원회' 설치 구상을 바탕으로 구체화된 조직이다. 당시 이 부총리는 "교육부는 학생들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교수..
    • 박단 사퇴 후 전공의들 분위기 전환…해법 안갯속
      비상대책위원회 재정비 착수…현장 복귀 조건 관련 '정부 방침' 주목 2025-06-25 12:10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격 사퇴하면서 전공의 사회는 전환기를 맞았지만, 사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진전은 여전히 쉽지 않은 분위기다. 내부 갈등과 지도부 불신 속에 복귀 구도를 새로 짜려는 움직임은 시작됐으나, 전공의 단체가 제시한 조건들은 새 정부의 기조와 엇갈리면서 다시 교착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제기된다.박단 위원장은 전공의 단체를 대표하며 1년 반 넘게 의료사태의 최전선에 있었지만, 그간의 행보에 대해서는 전공의 내부는 물론 의료계 안팎에서도 적지 않은 비판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박 위원장은 의료계 단체와의 연대를 꺼리는 태도를 보여왔으며 복귀 흐름에 선을 긋는 메시지를 반복하면서도 뚜렷한 협상 성과를 내지 못했다. 전공의들 사이에서는 '잘 보이지 않..
    • 수련시간, 전공의 복귀 '새로운 뇌관' 우려감
      與野 의원, 수련환경 개선 등 법(法) 개정안 3건 추진…병원계·의학계 신중론 2025-06-25 06:20
      최근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 복귀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전공의법 개정이 새로운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의정사태 속에 전공의 보호를 기치로 여야 의원들이 잇따라 발의한 전공의법 개정안에 대해 병원계와 의학계가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물론 아직 국회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기 전이지만 입법 과정에서 자칫 전공의들을 자극할 수 있는 만큼 병원계는 신중함을 견지하는 분위기다.현재까지 국회에는 3건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다.의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전공의 최대 근무시간을 주당 60시간 이내, 연속 근무시간은 24시간 이내로 단축토록 하는 전공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야당인 국민의힘 ..
    • 고대·서울대·아산·세브란스 전공의 "정부 대화"
      오늘 공동성명 제안···"전문가로서 정부와 함께 해답 찾을 준비 돼 있다" 2025-06-24 14:06
      사진출처 연합뉴스 4개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새 정부에 '의료개혁 재검토' 등 의료 정상화 노력을 요구하며 대화 의지를 피력했다.고려대의료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4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이재명 정부를 향한 요구사항을 밝혔다. 윤석열 정부 의대 2000명 증원 정책 발표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는 국민 부담을 늘리고 최선의 진료를 제한하는 정책이었다는 게 비대위 평가다. 비대위는 "국민 생명은 일방적이고 독단적 정책으로 결코 지켜낼 수 없고, 건강보험 재정 낭비와 실효성 없는 시범사업은 더 이상 의료개혁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잘못된 정책과 억압적 명령이 빚어낸 현실은 응급실 대기 시간 증가, 진료와 수술 지연,..
    • 박단 물러난 전공의협의회…복귀·협상 새판 짤까
      사퇴 배경 '내부 반발·복귀 지연' 등 책임론 대두…'공백' 후 협상력 시험대 2025-06-24 12:23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료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전공의 단체를 이끌어온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를 선언했다. 복귀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지며 대전협 내부 재편과 향후 협상 구도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박 위원장은 24일 전공의 내부 공지를 통해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지난 1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겼다.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학생들 끝까지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의 사퇴는 최근 불거진 내부 갈등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30여 명의 전공의들은 지난 19일 박 위원장을 향한 공개 성명을 내고 ..
    • 박단 위원장 "모든 게 내 불찰, 직(職) 내려놓겠다"
      오늘 내부 공지 통해 '사퇴 입장' 피력…전공의 복귀 구도 변화여부 촉각 2025-06-24 11:00
      의료사태 장기화 속 전공의 대표를 맡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결국 사퇴 의사를 밝혔다. 내부 소통 단절과 복귀 지연 책임론, 집행부 불신 등으로 지도부 교체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향후 대전협 진로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박 위원장은 24일 전공의 내부 공지를 통해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1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겼다.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학생들 끝까지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의 사퇴는 최근 불거진 내부 갈등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30여 명의 전공의들은 지난 19일 박 위원장을 향한 공개 성명을..
    • 박단 비대위원장 "아직 돌아갈 때 아니다"
      전공의협의회 비대委 공지…"장관 누가될지 몰라, 지금은 전열 정비할 때" 2025-06-23 17:45
      의대생과 전공의들 복귀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아직 돌아갈 때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최근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서 박단 대전협 집행부에 대한 불신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박단 비대위원장의 복귀 시기상조론에 힘이 실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박단 위원장은 23일 대전협 비대위 공지를 통해 "현 정부의 보건의료 책임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당장 복귀 여부를 결정할 필요는 없다"며 "대선이 끝났지만 의료사태는 여전히 막막하다"고 했다.정권교체 이후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의료사태 해결을 우선 순위에 두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누가 이 문제를 담당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불분명하다..
    • 교육부 "의대생 복귀 특혜 더 이상 없다"
      교육정상화 위한 대책 요구 거절…"일부 방해 행위는 강경 대응" 2025-06-23 12:34
      정부가 의대생들의 복귀를 위한 추가 특혜 요구에 선을 그었다. 그동안 수 차례에 걸쳐 특혜를 제공한 만큼 더 이상의 유연화 정책을 없음을 천명했다.일부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정치권 접촉을 통해 복귀 여건 마련을 촉구하고 있는 행보에 대해 '학사 유연화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학칙에 따른 유급·제적 조치 방침을 거듭 밝혔다.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3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일부 의대생들의 학사 유연화 요구에 대해 "해당 부서에 확인한 결과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학사 유연화는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 갈등 안정화를 위해서는 정치권을 포함해 모두가 협력해야 하며, 교육부는 새 정부의 의대 관련 정책 방향에 맞춰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사직 전공의와 ..
    • 의대생들 "더 큰 것 잃을 수 있다. 학사유연화" 요구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대담…"원칙보다 더 큰 게 뭔지 생각해야" 주장 2025-06-23 04:50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김치연 기자 = 의정 갈등으로 병원과 학교를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 일부가 사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하면서 의료정상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특히 의대생의 경우 다음 달에는 돌아갈 수 있어야 의학 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으므로 학사 유연화 조치 등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왔다.사직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22일 대한의료정책학교 주최로 고려대 의대 윤병주홀에서 열린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대담에서 이런 의견을 개진했다.익명을 요구한 의대생 A씨는 "이대로라면 또 집단 유급이 발생할 수 있으니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7월 안에는 다 돌아가야 의대 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다. 결국 학사 유연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 30년 선고 의대생, '사체 손괴 혐의' 피소
      피해자 유족, 6월 20일 서초경찰서 고소···"비정상적 감정 표출 행위" 2025-06-20 12:35
      사진출처 연합뉴스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의대생 최 씨가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자 유족이 사체 손괴 혐의로 최 씨를 별도 고소했다. 유족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피의자의 사체 훼손 과정을 재연하면서 "최 씨는 숨이 멎어 움직이지 않는 피해자 얼굴을 무자비하게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살해할 의도로 경동맥을 집중 공격했던 1차 공격과 분명히 다르고, 비정상적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 사체를 유린한 행위"라며 "앞서 잔혹한 살인범에게 무기징역 형을 선고한 법원이 유독 최 씨에게만 무기형을 내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최 씨가 초기 수사 단계에서 사체 훼손을 자백했지만 변호인 선임 후 진술을 변경하고 검찰이 이에 대해 기소하지 않았다는 게 유족 주..
    • 사직 전공의 30명 "소통 없다" 대전협 비판
      "공식 의사소통 구조 미작동, 6월 30일까지 총회 등 계획 공개" 촉구 2025-06-20 11:59
      의정 갈등 1년 4개월째를 넘기며 침묵을 이어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지도부를 향해,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고 나섰다. 대전협 내 공식 의사소통 구조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총회나 간담회를 열고 활동 이력과 향후 계획을 밝히라는 요구가 제기됐다.의료계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소속 사직 전공의 김찬규 씨를 포함한 30여 명의 사직 전공의들은 지난 19일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금 대전협은 누군가 보기에는 우리가 비판했던 윤석열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하며 일반 전공의들 의견 전달 창구가 단절됐다고 주장했다.이어 "협상을 위한 거버넌스가 존재하는지조차 알 수 없고, 어떤 노력..
    • 일부 사직 전공의 '9월 복귀' 입장 피력
      200여명, 전제 조건 등 정리 서울시의사회 전달…새 정부 대응 주목 2025-06-19 19:02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서 9월 복귀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투쟁 기조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며 복귀를 위한 조건으로 정원 보장, 군 입대 및 전문의 시험 일정 조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복귀를 희망하는 사직 전공의 약 200여 명은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의견을 모은 뒤 이를 서울시의사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전협의 '아직 돌아갈 때가 아니다'라는 공지에 따라 5월 추가모집 당시 미복귀를 선택했다"면서도 "대전협 기조와는 달리 복귀 의사가 있는 전공의가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정권 교체 이후 정부와 의료계 간 새로운 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정권이 바뀐 이후에도 의협과 대전..
    • "의대생들 복귀 안하면 대한민국 의학교육 붕괴"
      서울·광주시醫 호소문…"'의료농단 주범 보건복지부 장·차관 즉각 파면" 촉구 2025-06-19 16:35
      서울시의사회에 이어 광주광역시의사회도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에 전공의와 의과대학 학생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시의사회는 호소문을 통해 "의대 24, 25, 26학번이 함께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과 더불어 전문의 배출이 되지 않는 의료현장 아우성은 이제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위기와 파국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새 보건복지부 장·차관 임명, 적극적 수습과 대화 나서야"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를 향해 의사회는 "의대생들과 전공의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합당한 요구를 수용하고 지난 의료농단 주범인 보건복지부 장차관의 즉각적인 파면과 새 임명을 통해 적극적인 수습과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의협을 향해서는 "의협 역시 뒷짐만 지고 있으면 안 된다"며 "새 정권이 ..
    • 새 정부 출범했지만 여전히 혼란스런 의과대학
      일부 의대, 선후배 간 충돌 발생…정부 대책 등 해법 모색 난관 2025-06-19 10:16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일부 대학에선 복귀를 원하는 학생들이 선배의 방해를 교육부에 신고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정권이 바뀌면서 조율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란 기대도 있었지만, 아직 가시적인 대응은 시작되지 않은 상태다.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북의대 24학번 학생 일부가 최근 같은 학교 선배인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간부를 교육부와 대학에 신고했다. 이들은 복귀 의사를 밝혔음에도 선배가 "지금 돌아가면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를 문제 삼은 학생들이 문제 제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는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한 상태다.이 같은 갈등은 전북대뿐만이 아니다.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2학년 학생들이 3학년 선배들의 복귀 방해를 이유로 제적을 요구하고..
    • 지자체, 의대생 실습 지원…공공의료 인재 육성
      경상북도, 6개 책임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의대생 50여 명 참여 2025-06-18 11:40
      사진제공 연합뉴스경상북도는 지난 17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 6곳과 의대생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의료대란 상황 속에서 지자체가 주도한 전국 최초의 의대생 실습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공의료 역량 강화와 의료인재 육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협약에 참여한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총 6개소다.협약에 따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3학년생 약 50여 명은 2025년 여름방학 기간 중 1주일간 각 병원에 배치돼 공공의료 중심의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실습은 단순한 병원 견학을 넘어, 공공·필수의료의 현실과 역할을 직접 경험..
    • 차의과대 2학년생들 "수업 방해 선배 제적"
      "협박으로 수업·시험 막아" 항변…학교측 징계 없자 '법적대응' 준비 2025-06-17 12:17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한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학생들이, 복귀한 2학년 후배들에게 수업에 참여하지 말라는 협박성 언행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차의과대 의전원 2학년 학생 14명은 수업 방해에 가담한 3학년 선배들과 이들을 징계하지 않은 학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최근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률 자문을 받으며, 선배들의 조직적 압박으로 정상적인 수업과 시험 응시가 어려웠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학생에 따르면 일부 3학년은 SNS 등을 통해 "수업에 참여하지 말라", "시험까지 보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특정 학생에게는 휴대전화를 치우게 한 뒤 수업 참여 여부에 따라 '블랙리스트'..
    • 특혜 논란 전공의 수련 특례…복지부 "의견 수렴"
      5월 복귀·6월 수련 재개 860명…사직 이후 1년 내 복귀 제한 규정 '미적용' 2025-06-17 06:15
      정부가 이달부터 수련을 재개한 전공의들의 1년 이내 동일 연차·진료과 복귀 등 특혜 논란에도 불구, 수련특례 적용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16일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특례 적용기준 의견수렴을 공고한다”면서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의견 참여를 당부했다. 의견 제출 기한은 오는 6월 27일까지다.해당 수련특례 적용 기준은 사직·임용포기 전공의가 지난 5월 모집 과정을 통해 수련 현장에 복귀해 의료인력 수급을 적정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5년 5월 추가모집에서 최종 선발된 전공의는 860명이었다.이번 추가 모집은 보건복지부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의학회 등 의료계 6개 단체에서 요구한 ‘5월 수련 특..
    • 집단사직 후 '역량 있는 전공의' 배출 가능하려면
      "실효성 있는 평가체계·지도전문의 역할 강화 핵심과제, 한국형 제도 설계 시급" 2025-06-16 10:41
      의료대란 이후 앞으로 역량 있는 전공의 배출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전공의 평가체계 구축과 지도전문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 제언이 나왔다.대한의학회는 지난 13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패널토론에는 박용범 연세대의대 내과 교수, 박시내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박현미 고려대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김범석 연세대의대 신장내과 교수, 윤신원 중앙대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희 연세대의대 영상의학과 교수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수련제도 "단계별·연차별 평가 필요"…"정부 입김 벗어난 독립성 확보"이날 논의에서는 먼저 전공의 평가체계 미비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다.김범석 교수는 현행 수련과정에서 평가시스템 한계를 지적..
    • 의사 출신 의대 기초의학 교수 '53%→42%'
      "3년새 11% 감소, 5년 내 매년 14명 퇴임하지만 신규 충원 사실상 전무" 2025-06-15 18:35
      국내 의과대학 기초의학 교육 현장에서 의사 출신(MD) 교수 감소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공지능(AI) 활용이 새롭게 논의되고 있다.지난 13일 대한의학회가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는 미래 기초의학 교육 변화와 대응 방안을 놓고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이날 패널토론에는 심서보 건국대 의대 교수, 염재성 인제대 의대 교수, 공인덕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대 교수, 김호석 가톨릭대 의대 교수, 홍영일 재미와의미 연구소 소장이 참여했다.먼저 심서보 교수는 대한기초의학협의회가 실시한 기초의학 교실 내 MD 비율 조사를 소개했다.기초의학 MD 교수는 의사면허를 보유한 뒤 임상 진료 대신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등 기초의학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를 ..
    • 의대교수협 "국민·미래 위한 교육·복지부 수장 필요"
      의대생 유급·전공의 수련 위기 속 새정부 장관 인선 기준 제시 2025-06-13 14:45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13일 성명을 내고 "우리에게는 국민과 미래를 위한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이 필요하다"며 차기 내각 개편을 앞두고 정부에 책임 있는 인사를 촉구했다.의대교수협은 이날 성명에서 "의대정원 확대 강행과 의대생 유급, 전공의 수련 포기 등으로 의학교육과 의료체계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국가 의료시스템 붕괴를 중지시키고 시스템을 재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의대교수협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이 갖춰야 할 구체적인 기준으로 △의학교육 및 의료현장에 대한 정확한 인식 △정치적 목적이 아닌 환자 및 학생 중심 정책 추진 △실효성 있는 공공의료 개선안 마련 △전문가와의 소통 역량 등을 제시했다.특히 현장 인식과 정책 수립 능력을 강조하며 "의료인..
    • 공보의 골든타임 2029년···"그땐 너무 늦다"
      올 현역입대 의대생 5700명 예상···이성환 회장 "복무기간 단축 등 시급" 2025-06-13 11:49
      사진출처 연합뉴스 의정갈등으로 의대생 현역병 입대가 폭발적으로 늘며 공중보건의사(공보의)·군의관 수급이 위기에 놓인 가운데, 해법으로 제시된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수 있을지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심각성을 느낀 보건복지부가 최근 국방부에 복무 단축을 건의하면서 배출 절벽 시점으로 언급한 '2029년'이 너무나도 늦다는 취지의 비판이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회장 이성환)는 최근 "의대생 현역 입대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어 입영 신청을 하지 않은 의대생들의 마음을 돌려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다. 대공협이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한 달에만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한 의대생이 6..
    • 사회과학과 의학교육연구회(SSciME) 출범
      이달 10일 창립총회 개최···"의학에 사회과학 융합 등 의사교육 패러다임 전환" 2025-06-12 05:28
      대한민국 의료 현장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의학과 사회과학의 융합을 모색하는 ‘사회과학과 의학교육 연구회’가 공식 출범했다. 사회과학과 의학교육연구회(Social Science & Medical Education, SSciME)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IGM세계경영연구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의학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이날 창립총회에는 김택우 의협 회장을 비롯해 한상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홍순원 한국여자의사회장·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박훈기 한국의학교육학회장 등이 참석했다.의대 교수 등 40여 명의 참석자들은 정치·경제·법학·커뮤니케이션 등 사회과학적 접근을 의학교육에 접목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초대..
    • 교육부 "뿌리 깊은 '의대 족보문화' 손본다"
      "문제은행 플랫폼 구축" 권고…"정원 늘어난 의대, 예산 차등 배정" 2025-06-11 12:02
      정부가 의과대학에 만연한 '족보 문화'를 개선하고자 '문제은행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한 의대 교육혁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6일 '의대 교육혁신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9일에는 전국 40개 의대에 사업계획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올해 배정된 예산은 총 540억원 규모로 정원이 크게 늘었던 지역의대 32곳에 차등 배정된다. 각 대학은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에 따라 S등급(6곳)에 30억원, A등급(10곳)에 17억원, B등급(16곳)에 10억원씩 배분받게 된다. 올해 정원이 늘지 않은 서울 소재 8개 의대에는 30억원이 일괄 배정된다이번 지원사업 핵심 과제로는 ‘문제은행 플랫폼 구축’이 포함됐다. 각 대학이 개별적으로 시험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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