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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사硏, 전공의 최대 연속 수련시간 등 주요국 사례 분석 2024-12-11 11:29
      지난 2015년 전공의법 도입 이후 한국에서 전공의 수련시간이 줄어들었지만, 그 기준이 주요국들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전공의 수련시간 제한 쟁점 및 주요국 사례 시사점’에서 이 같은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한국 전공의 평균 주당 수련시간은 전공의법 시행 전인 2016년 92시간에서 2018년 72.9시간으로 단축됐다.평균 주당 수련시간은 줄었으나 여전히 초과 수련을 하는 전공의가 다수였다. 특히 낮은 연차, 외과계 전문과목에서 초과 수련 경험 비율이 높았다.게다가 전공의들은 24시간 넘게 연속 수련을 하는 경우도 많았으며, 연속 수련 역시 낮은 연차일수록 경험 비율이 높았다. 초과 수련 시 담당 업무는 ‘환자 정보 및 진료 내역 정리(86...
    • 사직 전임의 151명 “내년 의대 증원 모집 중단”
      “전공의 특정해 처단 대상 규정 분노, 사직 전공의·휴학 의대생 지지” 2024-12-11 05:04
      병원을 사직한 전임의(펠로우)들도 내년 의대 증원 모집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올해 사직한 전임의 151명은 10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헌정 질서 파괴를 중단하고 대한민국 의료를 정상화하라”고 촉구했다. 사직 전임의들은 ▲근거 없는 의대 2000명 증원 철회 ▲정상 교육이 불가능한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정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무력화 중단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백지화 ▲불가항력 의료사고 결과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스스로  “대한민국 의료 미래를 지키고자 2024년도 전임의 임용 후 사직했다”고 소개하면서 “윤 대통령은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 건강권 뿐 아니라 헌법에 명시된 주권도 짓밟고 있다”고 비판했다...
    • 공보의協 “더 이상 대한민국에 공보의 없다”
      “현역 입대 의대생 폭증, 진짜 의료공백 온다” 호소 2024-12-10 20:05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이 “이대로라면 더 이상 공보의가 없는 의료공백이 도래할 것”이라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결단을 요구했다. 의료개혁을 의정갈등 이전으로 되돌리라는 것이다. 대공협은 10일 호소문을 내고 “공보의이자 대한민국 정부 공무원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공보의들이 최남단 가거도, 최서단 백령도, 전국 교도소, 병원선에서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현역 입대하는 의대생이 폭증하면서 더 이상 공보의는 없을 것이라는 경고다. 대공협에 따르면 현역 입대한 의대생이 이미 8월 기준 1000명을 넘었다. 의대생 246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70.5%는 현역 복무를 계획하고 있었다. 대공협은 “전공의들의 입대가 시..
    • 고려의대, 美 예일의대서 임상실습 가능
    •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빅5 병원 전공의 ‘급감’
      전체 의료인력 대비 5% 수준…지원자 거의 없어 ‘인력난’ 장기화 2024-12-10 12:13
      지난 8일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비대위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계엄 규탄 및 의료개혁 철폐를 촉구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10개월 넘게 이어지는 의정갈등으로 전공의들이 대거 병원을 떠나면서 빅5 병원의 전공의 비율이 지난해 40%에서 올해 5% 수준으로 급감했다.전날 마감한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서도 빅5 병원 지원자가 모집인원 대비 8.7%에 그치며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 인력난은 계속될 전망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빅5 병원 전체 전공의 수는 238명으로 확인됐다.지난 2022년 2437명, 2023년 2742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10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친다.병원별로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전공의가 52..
    • 내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지원율 8.7%
      9일 마감결과, 모집인원 3594명 중 314명 지원…빅5 병원도 68명 2024-12-10 11:48
      내년 3월 수련병원에서 근무할 레지던트 1년차 모집전형 지원율이 8.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정원이 3594명인 점을 고려하면 10%를 채 넘기지 못했다.10일 보건복지부는 2025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31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율은 8.7%다.지역별로는 수도권 의료기관에 193명, 비수도권 의료기관에 121명이 지원했다.수도권 ‘빅5’ 병원도 낮은 지원율로 마감했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에는 총 68명이 지원했다. 지원율은 전체 의료기관 지원율과 같은 8.7%다.이에 따라 내년에도 전공의 공백은 계속될 전망이다.현재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
    •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 100인 “윤 대통령 탄핵”
      계엄사태 규탄 성명 발표…“의료계·민주주의·국민 탄압, 침묵 않겠다” 2024-12-10 11:11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100인이 계엄사태를 규탄하며 윤석열 대통령 즉각적인 탄핵과 의료농단 해결을 촉구했다.교수들은 10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와 함께 계엄사령부가 발령한 포고령 제1호를 통해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 기본권과 민주적 가치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특히 “전공의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위협은 의료계 전체를 모독하는 행위이자 의료 윤리와 민주적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는 폭력적 조치”라고 비판했다.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 5항에는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지 않을 시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교수들은 “포고령 제1호 5항은 의료계에 대한 정부의 그릇..
    • 내년 레지던트 사실상 ‘실종’…필수의료 ‘위기’
      전국 48개 수련병원 전공의 충원율 ‘6.1%’…정원 1412명 중 지원 ‘85명’ 2024-12-10 05:35
      [조재민·구교윤·최진호 기자] 유례 없는 의정 갈등 정국 속에서 진행된 2025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는 참담하기 짝이 없었다.정부가 전공의 복귀를 위해 비상 카드로 꺼내든 ‘전‧후기 구분 없는 일괄 모집’, ‘2지망 제도’ 역시 무용지물에 가까웠다. 지난 2024년도 지원율과 비교하면 이번 전공의 모집은 부정할 수 없는 실패로 끝났다는 평가다.9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수련병원 1년차 레지던트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사에 응한 48개 병원 전공의 충원율은 6.1%에 불과했다. 정원 1412명 중 지원자는 86명에 그쳤다.과목별 ‘빈인빈 부익부’…산부인과·흉부외과·소아청소년과 ‘소멸’ 이번 모집에서 기피과들은 젊은의사들의 외면이라는 암울한 현실을 벗어나지 못했다.&n..
    • [2025년 상반기 레지던트 지원현황] 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 빅5 병원 ‘한 자릿수’…전공의 공백 ‘현실화’
      오늘 레지던트 1년차 모집 마감…수련병원 대부분 지원자 극소수 2024-12-09 18:29
      내년 3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상반기 전공의(레지던트 1년 차) 모집이 오늘(9일) 오후 5시 마감했지만 대부분 수련병원에서 지원자는 극소수인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전공의들이 선호하는 ‘빅5’ 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아산, 서울성모)에서도 지원자는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 수련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76개 수련병원은 지난 4일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내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 차 3594명을 모집했다.이날 데일리메디가 전국 수련병원 모집현황을 조사한 결과, 마감 종료까지 병원별 지원자는 10명 안팎인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대표적인 수련병원인 빅5 병원은 비공개 방침을 이어갔다. 지원자가 극소수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경우 신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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