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은 실행 불가능한 폭거, 수련체계 붕괴”
이덕환 의대교수協 고문 “교육 인프라 이미 과적, 지·필·공 의료 해법 아니다” 2026-02-19 05:24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을 둘러싼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의대 증원이 의료계에서는 절반 가량은 수련 자리를 못 찾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덕환 고문(서강대 명예교수)은 현재의 증원 정책을 ‘실행 불가능한 폭거’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덕환 고문은 지난 13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 기자 간담회에서 “의대 증원은 지역·필수·공공의료(지필공) 해법이 아니다”라며 “교육 인프라 한계와 향후 발생할 수련 체계의 붕괴로 의료 낭인이 속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3200명 적정인데 2031년에는 6000명 쏟아져, 졸업해도 병원 못 갈 의사 나온다”이덕환 고문은 현재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