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대, 韓진단키트·제네릭·바이오시밀러 수혜 예상'
미국 정치지형 변화와 국내 제약산업 전망, 'FDA 규제 정책 일관성 유지' 2021-01-25 09:50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조 바이든 시대에 접어들면서 미국 수출 기회를 모색하는 국내 제약, 바이오 등 헬스케어 산업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련 산업 규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며, 바이든 케어의 등장으로 국내 제네릭,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이 본격 국정 운영에 돌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선 직후 감염병 대응과 오바마 케어를 잇는 '바이든 케어' 추진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우선, 바이든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전국민 코로나19 진단검사, 치료, 백신 무료 공급을 약속해왔다. 유행병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