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구구’ 일본 상륙···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판매
파트너사 산도즈, 2.5mg·5mg 퍼스트제네릭 허가받아 2020-06-23 15:0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구구(성분 타다라필)’가 일본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출시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산도즈는 구구 2.5mg과 5mg 두 용량을 ‘Tadalafil Tablets 2.5mg∙5mg ZA [SANDOZ]’라는 제품명으로 일본 전역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도즈는 지난 2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두 용량 제품을 전립선비대증(이하 BPH) 치료를 위한 퍼스트제네릭으로 허가받은 바 있다.
한미약품은 타다라필 완제품(구구 2.5mg 및 5mg)을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생산해 산도즈에 공급하며, 산도즈는 이를 최종 패키징한 후 일본 전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