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연임 무산…황상연 내정
이사회서 사내이사 후보 선정…미래에셋·알리안츠·종근당 거친 투자전문가 2026-03-12 18:35
한미약품이 새로운 대표이사 사내이사 후보로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 부문 대표를 낙점했다.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정면 대립했던 박재현 대표는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한미약품은 오늘(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황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로 결정했다.황 대표는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을 지낸 투자 전문가다. 이후 종근당홀딩스 대표를 맡았으며 지난해부터는 HB인베스트먼트에서 PE부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결정으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연임은 사실상 무산됐다. 박 대표는 1993년 연구원으로 입사해 30년 넘게 회사에 몸담아온 ‘한미맨’으로 2023년 대표이사에 올랐..

